‘꿈이 열리는 종이나무’ -폐지 1톤이면 30년생 나무 21그루를 살릴 수 있습니다. -건강한 북녘어린이의 미래는 우리들의 미래이자 통일된 이 땅의 미래입니다. -모아진 수익금으로 북녘친구들에게 학용품, 교과서용지, 영양식 등을 지원합니다. 주    관 : 북한학교돕기경남교육협의회 참여단체 :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,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, 한국교원노동조합경남본부, (사)좋은학교운동연합, (사)경남통일농업협력회 장    소 :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창원남산고등학교 일    시 : 2011. 11. 14(월) 10시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남산고등학교 (교장 박임규)에서 고3 학생들이 다 쓴 교과서와 참고서등 헌책을 모아 북한학교돕기경남교육협의회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. 북한학교돕기경남교육협의회는 경남지역의 교육단체인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,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, 한국교원노동조합경남본부, (사)좋은학교운동연합과 대북협력단체인 (사)경남통일농업협력회 등 5개 단체가 결성하여 헌책 등 다 쓴 종이류를 모아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수익금으로는 북한학생들에게 학용품, 교과서용지, 영양식 등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. 이 사업은 ‘꿈이 열리는 종이나무’ 라는 이름으로 창원 남산고등학교에서 시작해 경남지역의 초·중·고교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년부터 졸업시즌, 여름방학전, 수능전후 해마다 세 차례씩 헌책을 모으는 기간으로 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일정을 협의하면 차량, 수거자루 등을 가지고 방문해 헌책을 기증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 이 날 모은 헌책은 5,940kg으로 판매금은 100만원이 조금 넘는것으로 집계되었다.